[사회] "우산·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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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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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일부터 권역별로 무료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된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우산 수리 서비스에 칼갈이 서비스까지 추가했다.
센터는 11일 서초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3일 반포1동주민센터, 18일 방배2동주민센터, 20일 양재근린공원으로 찾아간다.
우산과 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각각 20개 접수한다.
이 센터는 서초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취약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모범 사례가 돼 수선 기술을 전국 지자체·기관 230여곳에 전파하기도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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