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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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최근 유튜브 채널 '케랑이'가 '나락보관소'와 함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 모음과 명단을 공개하면서 사건을 재조명시킨 바 있다. 심지어 이들은 가해자들의 가족 인스타그램 주소도 서슴지 않고 공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피해자의 판결문이 공개되면서 해당 사건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피해자의 여동생이 "자신의 언니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올바른 판단을 못한다"라며 판결문 공개 영상을 삭제해 달라며 호소해 신상공개 릴레이에 제동이 걸렸다. 피해자의 여동생에 따르면 신상공개 릴레이가 2차 가해를 야기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유튜브 채널 케랑이는 돌연 가해자 신상 공개 릴레이를 멈추고, 꿀벌 가게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아마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위해 광고를 받은 모양새다.
양봉장을 운영하는 백영민씨 부부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백영민 씨와 그의 아내 김 씨가 운영하는 '아뜰리에허니'가 소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두 부부는 현재 경남 김해에 거주 중이며, 남편 백영민 씨는 김해 진영 소재의 한 전자전지 회사에서 휴무, 연차, 급여등을 관리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또한 아내 김 씨는 사업체를 밀양에 두고 양봉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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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개된 두 부부의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금실 좋은 모습과 지난 1월 아들을 출산한 근황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는 'destiny'라는 문구는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두 부부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내가 운영하는 양봉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금실 좋은 부부가 운영하는 벌꿀은 더 달달할 것 같아요", "행복한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상품이니 더 신뢰가 가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양봉장 아뜰리에 허니&상품 소개
프리미엄 100% 천연 벌꿀 전문 브랜드 아뜰리에허니(Atelier Honey). 사업체 소개에 의하면 가족경영 브랜드라고 알려졌다. 즉, 남편 백영민도 함께 운영을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네이버스토어
상품 소개 페이지에서는 자연 그대로를 담은 천연 벌꿀에 대한 김 대표님의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경남 밀양을 중심으로 엄선된 청정지역의 밀원지만 골라 달콤함을 선사한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또한 김 대표님은 벌을 키우고, 꿀을 뜨고, 소분, 풀고까지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고 직접 검수하며 '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온정성을 다해 제품을 생산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스토어
아뜰리에허니의 대표 상품으로는 '100% 국산 천연벌꿀 3종 선물세트 975g'을 소개한다.
이 상품에는 17종의 아미노산, 10종의 비타민, 12종의 미네랄이 포함된 천연 종합 비타민이 담겨있으며 면역력 강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상품의 주문은 매주 평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