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남자하키, 말레…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모습.
[FIH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5·6위전에 진출했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8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말레이시아와 5∼8위 순위 전에서 4-3으로 이겼다.
한국은 2-3으로 끌려가다가 임도현(조선대)과 임진강(인천시체육회)이 한 골씩 터뜨려 역전승했다.
우리나라는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캐나다와 5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스페인 테라사에서 진행 중인 여자 네이션스컵에 나간 한국은 5∼8위전에서 캐나다와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2-3으로 패했다.
여자 대표팀은 9일 이탈리아와 7·8위전을 치른다.
대회 결승은 남자는 프랑스-뉴질랜드, 여자는 스페인-아일랜드 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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