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신인 내야수 황영묵 + 응원가
한화의 신인 선수 소개입니다.
작년에 최강야구에 나온 선수라 인지도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무려 군필 신인 올시즌은 2군으로 시작을 했고,(사실 퓨쳐스에서도 별다른 활약은 없었지만..)
4월초에 1군에 백업 수비 자원으로 올라온 뒤,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을 보여주면서 어느덧 주전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신인 선수이다보니 그동안 응원가가 없었지만, 지난달에 새로운 응원가를 받은 무기무기 황영묵 선수입니다.
수비포지션은 2루수, 유격수 어디든 들어가고, 3루 수비도 종종 하는
흔히 말하는 멀티롤 내야수 입니다.
그런데 이 황영묵 선수가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바로 [좌상바]입니다..
우투 상대로는 88타수 30안타로 .341 타율을 보여주는데..
좌투 상대로는 20타수 2안타 [.100] 타율입니다.
(안타 7개 어디갔나 했더니.. 언더 투수 상대로는 13타수 7안타.. 였네요)
이것때문인지, 새로 부임안 달감독은
2경기 뿐이지만.. 좌투 선발때는 황영묵을 안쓰고
우투 상대인 어제는 [1번타자]로 기용을 했습니다.
그 결과 어제는 6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 를 기록하면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시즌 첫 4안타 경기였는데...
하필 한화-KT 밴클이 터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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