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고채 금리, 美 금리…
3년물 금리 4.5bp 내린 3.345% 마감
국채 금리 하락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5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34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30%로 4.0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4bp 하락, 3.2bp 하락으로 연 3.368%, 연 3.37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68%로 2.8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1bp 하락, 2.1bp 하락으로 연 3.297%, 연 3.283%를 기록했다.
교보증권의 백윤민 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됐다. 전일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대거 순매수한 것도 국내 시장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3.349
3.363
-1.4
국고채권(2년)
3.379
3.411
-3.2
국고채권(3년)
3.345
3.390
-4.5
국고채권(5년)
3.368
3.412
-4.4
국고채권(10년)
3.430
3.470
-4.0
국고채권(20년)
3.368
3.396
-2.8
국고채권(30년)
3.297
3.318
-2.1
국고채권(50년)
3.283
3.304
-2.1
통안증권(2년)
3.366
3.399
-3.3
회사채(무보증3년) AA-
3.771
3.810
-3.9
CD 91일물
3.600
3.600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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