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아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이제는 교수가 아니라 총장이라 불리는 서건창입니다.
부상이후 매년 폼이 떨어지면서 작년엔 war 마이너스까지 찍으면서
2차드래프트에서 뽑히지도 않으면서 방출당하고 선수생활 끝나는 줄 알았는데
고향팀 기아에서 최저연봉을 받으면서 겨우 야구 경력을 이어가게되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MVP시즌이 생각날 정도로 그냥 잘하네요.
어제도 사실상 결승타나 다름없었던 홈런성 2루타에
오늘은 4출루 경기.
솔직히 처음 올 때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지금 기아에 서건창 없었으면 1위자리도 힘들었겠다 싶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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