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슈퍼레이스, 서머 시…
4∼6라운드 3회 연속 "나이트 레이스" 실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6월부터 8월까지 "서머 시즌"을 맞아 3차례 연속 시원한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슈퍼레이스는 5일 "6∼8월 대회를 모두 나이트 레이스로 치른다"라며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이벤트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오는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 모터 페스타"로 펼쳐진다.
나이트 레이스는 시야가 제한되는 밤에 진행되는 만큼 드라이버의 강도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모터스포츠는 드라이버가 눈으로 대부분의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잠깐이라도 잃으면 큰 사고에 휘말려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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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4라운드에서는 슈퍼 6000, GT/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루벡스 M 클래스를 비롯해 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까지 모두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인기 랩퍼 "비와이"와 "맥대디"의 공연과 함께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도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레이싱 차량 동승 체험 택시 타임, 디제잉카, 튜닝카, 레이저 쇼,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강원 모터 페스타"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서울 사당역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인제 스피디움에 갈 수 있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후 7월 13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8월 24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인제 스피디움)도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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