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남도, 수도권·영남권…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수도권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육성계획·전략을 알렸다.
또 경남항공국가산단·창원 동전일반산단·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통영 법송동원일반산단·함안 칠북영동일반산단·하동 대송일반산단 등 방산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 입지를 소개하고 2030년까지 조성하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했다.
도는 오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한다.
경남은 우리나라 최대 방위산업 밀집지다.
한국방위산업학회가 2021년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방위산업 매출액 17조4천45억원 중 경남이 가장 많은 7조6천78억원을 점유했다.
경남도는 2027년까지 방산기업 매출액 목표를 15조원으로 정하고 인프라, 연구개발, 기업지원, 수출지원 등에 1조8천955억원을 투입한다.
K-방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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