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일 서울숲…
성동구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무료로 즐기는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은 젊은 층부터 오리지널 힙합 감성을 기억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YDG(양동근)와 넉살, 팔로알토,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팬덤이 두터운 래퍼들이 무대에 오른다.
쿤타와 주석, 지조, 조광일, 설레게, 노덕순, 코랄 디 애니멀 등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 참여 신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안전을 위해 사전 신청자가 입장한 뒤 추가로 현장 입장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이 성동구를 대표하는 특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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