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체부 감사관 등 정부…
인사혁신처 간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사혁신처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고위공무원단 나등급),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4급)과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4급) 등 개방형 직위 3개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0년 도입된 것으로, 특별한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대상으로 한다.
문체부 감사관에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상당) 이상 공무원 근무 경력자 등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은 국세(관세 제외) 관련 사무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양성평등 정책 수립, 성희롱·성폭력 예방, 법무 행정 등과 관련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개방형 직위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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