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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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군 장병에 존경 감사 표현…현역군인 촬영
호국보훈의 달 기념 서울꿈새김판 이미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그때도 지금도 K-군인, 당신이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6·25 전쟁 74주년으로, 시는 꿈새김판을 통해 참전용사와 그 뜻을 이어온 현역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동안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온 안보가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음을 부각했다.
꿈새김판에는 1950년 6·25 당시의 군인과 2024년 현재 군인들의 경례 모습을 담아 존경심을 표현했다.
특히 국방홍보원 국방일보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군 복무 중인 국방부 의장대대 장병들을 섭외하고 촬영해 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 자긍심과 애국심을 좀 더 사실적이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K-문화뿐 아니라 K-군인을 주목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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