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초구, 서초사랑상품권…
1

5억원 규모 서초땡겨요상품권도 발행
서초구청 전경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을 2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초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사용 가능한 지역 내 가맹점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신청할 수 있고,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 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구는 또 3일 오전 10시부터 5억원 규모의 서초땡겨요상품권도 발행한다.
서초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할인율이 15%다.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땡겨요 가맹점에서 음식 배달이나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지역 상품권을 통해 주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92 비추천 72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