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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주형,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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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타이어·폭스 공동 선두…매킬로이는 30위




김주형의 캐나다오픈 2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 달러) 둘째 날 타수를 줄이며 순위를 20계단 끌어 올렸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천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로 공동 50위였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30위로 도약했다.


공동 선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이상 10언더파 130타)와는 8타 차로 격차가 꽤 있으나 공동 10위(5언더파 135타)와는 3타 차로,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PGA 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엔 한 번도 들지 못한 가운데 2월 피닉스오픈의 공동 1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1라운드에서 김주형과 함께 공동 50위였던 김성현은 3타를 잃고 공동 90위(3오버파 143타)로 미끄러지며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컷 라인은 이븐파였다.


이경훈은 중간 합계 4오버파 144타로 100위 밖으로 밀리며 탈락했다.


이날 6타를 줄인 폭스와 4타를 줄인 매킨타이어는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려 각자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폭스는 유럽 투어인 DP월드투어에서 4승, 매킨타이어는 2승을 보유했다.


조엘 데이먼(미국)이 3위(8언더파 132타), 캐나다 선수인 매킨지 휴스 등이 공동 4위(7언더파 133타)에 자리했다.


2019년과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2타를 잃고 김주형 등과 공동 30위가 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캐나다 선수로는 69년 만에 정상에 올랐던 닉 테일러는 공동 90위에 그치며 컷 탈락해 타이틀 방어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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