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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탓에 재활 중…다음 주 1군 복귀 전망




튜빙 훈련하는 추신수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SG 추신수가 3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튜빙 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고령 선수 추신수(41·SSG 랜더스)가 배팅 케이지에서 시원한 타구를 날렸다.


이숭용 SSG 감독은 "저런 모습을 보면 당장 뛰게 하고 싶은데"라고 웃으며 "그래도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추신수가 복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3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배팅을 했다.


복귀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다.


추신수는 "오늘 부상 후 두 번째로 프리배팅을 했다"며 "팀이 8연패를 당하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정말 미안하고 답답했다. 잘 준비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1군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7일 어깨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밀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이 나와 약 한 달 일정으로 재활했다.


회복에 전념하던 추신수는 이제 배트를 잡고,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추신수가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 타격 훈련하는 모습도 좋아 보였다"라고 말하면서도 "성급하게 1군 엔트리에 올리지는 않겠다. 다음 주에 추신수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1군 복귀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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