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영장·헬스장 다 갖췄…
쌍문종합체육센터 조감도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문종합체육센터가 6월 1일 개관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천989㎡ 규모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섰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 놀이터가 운영된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도봉구민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 조성은 구민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개관 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운영에서도 부족함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8년 건립계획 수립 후 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21년 착공해 지난 4월 준공됐다.
지난 4월 23일 쌍문종합체육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하는 오언석 구청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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