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마지막날 오전부터…
아침 13~19도·낮 21~30도…대부분 지역 한낮 25도 이상
오후 패션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9일 오후 더운 날씨를 보이는 서울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외투를 벗은 채 걸어가고 있다. 2024.5.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흐리던 하늘이 오전부터 맑아지면서 일부는 낮 기온이 다시 30도를 찍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25도를 넘는 가운데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에 달하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6도, 인천 16도와 21도, 대전 16도와 27도, 광주·울산 17도와 27도, 대구 18도와 30도, 부산 18도와 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 30일 늦은 밤부터 31일 오전까지, 전남남부서해안과 전남서부남해안에 3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다. 다만 제주는 강수량이 5~10㎜, 전남 쪽은 1㎜ 내외에 그치겠다.
이후 토요일인 6월 1일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북중북부, 경북에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수도권과 충북은 1일 오후에 비가 멎겠고 강원영동은 2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6월 1일 강수량은 많아야 20㎜ 정도겠다. 그러나 1일 오후에서 밤 사이 강원과 경북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31일과 6월 1일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다.
서해안은 해무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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