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원…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천만원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서울 원룸 월세 평균 …

월세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전세보증금은 서초구가 1위



38347_2728292327_g42RJjsa_202405306657c2eaadb63.jpg
4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분석
[다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서울에서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보증금 1천만원 기준 월세는 평균 73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천187만원이었다.


평균 월세를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서울 평균의 141%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와 함께 영등포구(122%), 용산구(118%), 동대문구·중랑구(113%), 양천구(104%), 강서구(102%), 서초구(101%) 등 총 8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월세가 높았다.


전세 보증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로, 서울 평균의 132% 수준이었다.


이어 중구(116%), 강남구(114%), 용산구·광진구(113%), 영등포구·동작구(107%), 성동구(106%), 송파구(104%) 등의 순으로 전세 보증금이 비쌌다.


한편, 다방은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다방여지도"를 매달 마지막 주 발표할 예정이다.


다방 관계자는 "최근 전월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 실수요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방여지도"를 공개하게 됐다"라며 "자치구별 전월세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보다 합리적 의사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06 비추천 49
관련글
  • 원룸 하나를 강아지 집으로 쓴다고 오해받는 김세정
  • 초역세권 영등포 원룸
  • [경제] 6월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0만원…전월 대비 소폭 하락
  • [사회] 오피스텔·원룸서 불법 미용 서비스…서울시, 16곳 적발
  • [열람중] [경제]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원…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천만원
  • [사회] 새벽에 원룸에 불질러 위층 주민 중상…10대 징역 3년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