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킬로이 "LIV 골프와 싸움에 끼어든 게 후회된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매킬로이 "…


22923_2728292222_4csy8ieP_202405306657b67f4e5eb.jpg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환담하는 매킬로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가 출범할 때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편에 서서 LIV 골프를 앞장서서 공격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LIV 골프와 싸움에 끼어든 걸 후회한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한국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돌이켜 보면 그 일에 관여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LIV 골프에서 뛰기로 결정한 선수들에게 원한도, 원망도 없다. 모든 사람은 각자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LIV 골프 출범 때부터 수장 그레그 노먼(호주), 그리고 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맨 먼저 건너간 필 미컬슨(미국)에게 적대감을 서슴없이 내보였던 매킬로이는 한동안 PGA 투어의 수호자로 불렸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PGA 투어가 LIV 골프에 돈을 대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력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하자 "희생양이 된 기분"이라고 실망감을 드러낸 이후 LIV 골프에 대한 적대적 태도가 급격히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분열에 실망했다"면서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길을 가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열린 프로암에서 매킬로이는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와 함께 걸으면서 긴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추천71 비추천 70
관련글
  • 3년만에 밝혀진 1박 2일 고정합류 녹화까지 했었던 이용진
  • 유재석 : 종민아 이거 몇개 있니?
  • 아이즈원 예나가 물욕이 없다고 하자 낚시 들어간 유재석
  • K-멈춰!!의 탄생 비화
  • 신동엽 빌드업 수준
  • 웃음이 터질 수 밖에 없었던 개그맨 서영춘의 장례식
  • [유퀴즈] 암은 언제쯤 정복이 될까요?
  • 조준호의 태릉 썰
  • 싱어게인 이무진한테 악플 달린 이유
  • 팀 동료들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던 조던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