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수영·최동훈, '로드 투 UFC 시즌 3' 준결승 대진 확정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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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텀급 준결승 대진이 확정된 유수영
[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 계약을 놓고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경쟁하는 로드 투 UFC 시즌 3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에서는 밴텀급 유수영(28)과 플라이급 최동훈(25)이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유수영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다얼미스 자우파스(중국)와 격돌한다.


주짓수 블랙벨트 유수영과 중국 전국 자유형 레슬링 은메달리스트 다얼미스의 격렬한 그래플링 대결이 예상된다.


유수영은 "상대가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가 많아도 우리 팀과 코치를 믿기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그래플링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수영은 지난 19일 열린 8강에서 유도가 출신 그래플러 노세 쇼헤이(일본)를 그래플링으로 압도해 승리했다.


유수영은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나카니시 도키타카(일본)-바얼겅 제러이스(중국) 승자와 UFC 계약권을 놓고 결승 맞대결을 벌인다.


최동훈은 앙가드 비시트(인도)와 만난다.


최동훈은 8강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 지니우스위에(중국)을 판정으로 제압하면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최동훈은 우승 후보를 꺾었음에도 "진짜 기량을 못 보여줘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다음 경기는 원래처럼 역동적이고 치고 빠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비시트와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맞대결하는 최동훈
[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시트는 격투기 기반이 부족한 인도에서 직접 체육관을 세워 훈련하는 선수다.


최동훈은 근육질의 비시트를 겨냥해 "근육이 크고 멋지다고 잘하는 게 아니다. 솔직히 실력은 의심이 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동훈은 준결승 승리 시 키루 싱 사호타(영국/인도)-루엘 파날레스(필리핀)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한편 로드 투 UFC 오프닝 라운드에서는 벌써 UFC 계약자가 나왔다.


UFC는 파울라 루나를 1라운드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왕충(중국)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왕충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금메달리스트이며, 2015년 킥복싱 무대에서 전 UFC 밴텀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우첸코(키르기스스탄)를 판정으로 꺾기도 했다.


로드 투 UFC 논 토너먼트 출전자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경우 UFC와 계약할 수 있다.


로드 투 UFC 시즌 3 준결승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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