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맨 정찬우 "김호중이랑 룸싸롱은 안갔어요" 억울함 호소, 같이간 래퍼 누구? > 멤버뉴스

김호중과 동석한 방송인 정찬우와 래퍼 길 사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한 방송인이 유명 가수인 길과 연예인 정찬우라는 보도가 공개됐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김호중과 일행들은 사고 당일 스크린 골프장에서 친목을 다지기 위해 모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저녁식사에서 간단한 술자리를 하고 정찬우는 약속이 있어 텐프로에는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혀졌다.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로 알려졌으며, 래퍼 길은 정찬우와 친분이 있어 함께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첫 만남이었다고 알려졌다. 

한 연예기획사 대표 A 씨는 "김호중이 일행들과 골프를 하면서 가볍게 술을 마셨고, 저녁 무렵에는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자 유흥주점에 방문해 양주와 폭탄주를 마셨다"라고 밝히며 김호주의 음주운전 사실을 기정사실화 했다. 

다만 정찬우는 "스크린 골프장에는 함께했지만, 저녁식사와 유흥주점에는 함께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럼 길은 유흥지점에 같이 간건가요?", "래퍼 길은 결혼하고 처자식까지 있는 몸 아니였어요?", "빨리 해명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김호중의 유흥지점 텐프로 동석 멤버로 개그맨 허경환과 래퍼 슬리피가 지목됐지만,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변명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며 콘서트를 강행하면서 스케줄을 위해 영장실질심사 기한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음에도 기각돼 결국 구속됐다. 

유치장 구속 마간 날짜인 6월 3일까지 경찰이 김호중의 음주운전 범죄를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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