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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의 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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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브’ 된 하이브…납득할 수 없는 언론플레이의 결과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53269


하이브 최고 홍보 담당자 박태희 CCO 가 뿌린 자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일간스포츠의 보도입니다.
이런 기사도 처음이네요

요약하면

어도어의 답변서 -> 박태희 CCO가 배포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에서 아무런 답신을 주지 않았다고 했는데, 감사 당일 오전 10시쯤에 메일을 보냈고 낮 12시쯤 수신 확인이 된 증거가 있다며 그걸 단독으로 쓰라"

주술경영 보도자료(감사질의서에 있던 내용) -> 민희진 기자회견 20분전에 박태희 CCO가 배포
-> 기자회견 1시간 전  하이브 임원진이 부모에게 뉴진스에게 전하지 말라고 당부한 후에 배포, 이후 관계악화

마지막은 송치형 두나무 의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면담건은 뒤늦게 CCO가 삭제를 요청

일간스포츠측은 법원의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서류제출이 다 끝났으니 밝힌다는 입장입니다.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이렇게 밝혀지니 속 시원하기도 하고, 국민연금이 3대주주인데 일간스포츠의 입장대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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