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상목 "中서…
"한일재무장관 일정도 조율 중"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2024.5.1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10일 반도체 장비 기업 에이치피에스피(HPSP)에서 열린 반도체 수출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중국 방문 및 한일재무장관 회의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진행한 현안간담회에서 "중국 측에서 저를 초청했기 때문에 일정을 협의하고 있고,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와 중국측 이슈가 되는 공급망 부분을 포함해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하기로 합의가 됐는데,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진행한다면 우리나라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한일중 정상회담이 재개된 데 따라 관련 부처 간 장관회의, 실무회의가 많이 있다"며 "하나하나 따져보니 교착상태였던 사안도 있기에 기재부와 관련된 부분도 제대로 짚어보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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