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5일 만에 등판한 두산 알칸타라, 3⅓이닝 3홈런 5실점 강판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35일 만에 등판한 …


1



두산 알칸타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한 달여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실망을 안기며 조기 강판했다.


알칸타라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두들겨 맞아 5실점 하고 내려갔다.


알칸타라가 1군 경기에 등판한 것은 지난달 21일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2차전 이후 35일 만이다.


당시 알칸타라는 7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경기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검진 결과 "염좌" 진단을 받았다.


미국까지 건너가 몸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온 알칸타라는 2군에서 재활 등판 없이 곧바로 1군 경기에 나섰으나 구위가 기대에 못 미쳤다.


투구 수 78개를 기록한 알칸타라는 최고 구속 154㎞, 평균 148㎞에 이르렀으나 볼넷 3개를 허용하며 제구가 흔들었다.


KIA는 1회말 1사 후 김도영이 몸맞는공으로 출루하자 나성범이 우월 투런홈런을 날렸고 최형우는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백투백홈런을 쏘아 올려 3-0으로 앞섰다.


2회에는 박찬호가 투런홈런을 터뜨려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알칸타라는 3회말 1사 1,2루에서 교체됐으나 구원 등판한 이교훈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전날까지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던 알칸타라는 이날 난조를 보인 탓에 평균자책점이 3.38로 치솟았다.


[email protected]


추천102 비추천 34
관련글
  • 라건아, 한 시즌 만에 KBL 복귀…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3년만에 NBA 파이널 진출
  • ‘람보 슈터’ 문경은 감독, 4년 만에 지휘봉 잡는다…‘송영진 경질’ kt 새 사령탑 부임
  • 뉴욕 닉스 25년만에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성사
  • 볼로냐 FC 1909, 51년만에 코파 이탈리아 우승.
  • 18년만에 범인 검거한 노원 주부 살인사건
  • 한화 이글스 33년만에 11연승 달성.gif (용량주의)
  • 한화 이글스 26년만에 10연승!!.gif (용량주의)
  • 킹갓한화 이글스, 26년만에 10연승 달성
  • 1년 만에 환골탈태한 선수들
  • 실시간 핫 잇슈
  • 당분간 skt 이용자는 각종 인증 문자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 : 케빈 가넷 그거 미네소타서 컨파 한번 간 범부 아니냐?
  • 닭비디아 주가
  •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7)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6)
  •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행보가 매우 심상치 않습니다
  • 1달넘게 무한 폭락만 하는 미스테리한 나스닥 종목
  • 도파민.
  • 테이텀 아킬레스건 파열확진...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