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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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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1일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안무가 참가




제33회 전국무용제 CI
[대한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무용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전국무용제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사)대한무용협회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제주에서전국 16개 시·도 무용인들이 참가하는 제33회 전국무용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춤·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이라는 주제의 이번 무용제 경연은 단체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구성된다.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무용단과 대표 안무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과 개막 축하 공연은 제주아트센터에서, 폐막식과 폐막 축하 공연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무용 명인 초청 공연, K-발레 월드 스타 초청 공연, 무용 꿈나무와 생활 무용인을 대상으로 한 무용 강좌, 전국무용제 및 제주무용사 아카이브전, 학술 심포지엄 등이 마련된다.


필리핀 바야니한 국립민속무용단,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국립발레단, 튀르키예 무용단 아니토리아의 꿈 등 해외 무용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한다.


사전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와 제33회 전국무용제집행위원회는 이달부터 개막 전까지 제주 명소에서 펼치는 춤 공연 영상을 전국무용제 홈페이지에 올린다.


제주도립무용단은 25일 제주도문예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광장 춤판을 선보인다.


제주지역 무용 단체들은 내달부터 8월까지 도내 학교 및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춤 서비스를 한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창작무 기획 공연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도 이어진다.


주최 측은 내달 13일 전국 16개 시·도 무용협회 지회장과 경연 참가자, 자문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하고, 본선 경영 순서 추첨과 공연장 답사를 진행한다.


김석범 전국무용제집행위원회 행정경영감독은 "전국무용제는 지역 무용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 등을 소재로 한 창작무를 발굴하기 위한 장"이라고 설명했다.


제주 전국무용제는 1996년 제5회, 2005년 제14회에 이어 1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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