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공의 2명 내주 경찰 참고인 조사…의협 "피해 없도록 지원"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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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공의 2명 내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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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사직 부추긴 혐의받는 의협 회장 관련




입장 밝히는 임현택 회장
임현택 회장이 3월 12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소환 조사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이율립 기자 = 경찰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 관련해 전공의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24일 의협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전공의 2명에게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이달 30일에 출석하고, 다른 한 명은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이들은 전공의 단체의 대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임 회장과 관련해 물어볼 게 있어서 불렀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임 회장의 변호를 맡은 의협 법제이사를 포함해 전현직 법제이사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임 회장과 전공의 집단사직에 관해 조사했다.


경찰은 현재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 신상정보),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한 "전공의 행동 지침" 등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전공의들은 여러 차례 경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불려 갔다.


의협은 전공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어떤 이유가 됐건 (의대 증원 등) "의료 농단"과 관련해서 전공의가 피해를 본다면 의협에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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