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해안 선선하나 경상권…
강릉 경포는 벌써 여름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3일 강릉 경포해변의 파라솔 아래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계절을 즐기고 있다. 2024.5.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금요일인 24일 중부 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동해안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남부, 전북 북동 내륙, 경상권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7도, 인천 15.2도, 수원 14.8도, 춘천 15.8도, 강릉 17.1도, 청주 16.0도, 대전 14.7도, 전주 14.8도, 광주 16.3도, 제주 18.4도, 대구 17.3도, 부산 21.5도, 울산 20.1도, 창원 19.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30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낮겠으나 경상권 내륙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충남은 오전과 밤에,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 남서 내륙,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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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