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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저축만하면 "가난" 해지는 돈이 고장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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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고장난 사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저는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현대는 돈이 고장난 사회다"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다소 우스운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 말엔 중요한 문제의식이 담겨 있습니다.

돈의 세 가지 기능
경제학에서 말하는 돈의 3대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환의 매개
물물교환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누구나 어디서나 물건과 서비스를 사고팔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2. 가치의 저장
지금의 구매력을 미래로 옮겨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즉, 오늘 열심히 일한 대가를 돈으로 모아 두었다가 나중에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죠.

3. 가치의 척도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숫자로 표시해 서로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게 더 비싸네", "저건 가성비가 좋네" 같은 판단이 가능해지는 이유입니다.

이 중에서 1번과 3번 기능은 비교적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2번, 가치의 저장 기능이 훼손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왜 "돈이 고장났다"고
말할까?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단순히 지금 소비하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피땀 흘려 번 돈’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자신의
노동력과 시간을 돈이라는 형태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미래에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인플레이션, 과도한 화폐 발행, 이자율의 왜곡, 자산 가격 폭등 등으로 인해
우리가 번 돈의 구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기억, 장부, 그리고
타인의 노동력 청구권


우리는 매일 돈을 벌고 쓰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정작 ‘돈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경제학에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돈을 "교환의 매개", "가치의
저장", "가치의 척도"로 정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보다 더 본질적인 정의를 생각해보곤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돈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돈 = 기억 = 장부 = 타인의 노동력에 대한 청구권

돈은 "기억"이다

돈이 없던 먼 옛날, 인간은 작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살아갔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면, 나는 그 도움을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그 사람에게 비슷한 수준의 도움을 되갚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 질서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신뢰와 기억에 기반한 사회였습니다.
즉, 돈이 없던 시절에도 ‘보답해야 할 약속’이 존재했고, 그것이 머릿속 ‘기억’으로 저장되었습니다.


돈은 "장부"이다

공동체가 커지면서, 모든 기억을 머릿속에 저장하는 것은 한계가 생깁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장부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받았고, 아직 갚지 않았는지를 기록하는 시스템이죠.

장부는 결국 상호작용의 기록이며, 이것이 바로 현대의 돈과 연결됩니다.
실물 화폐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고 카드와 각종 페이들로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나 디지털 통화는, 이 장부 시스템을 정교하게 만든 결과물입니다.

돈은 "타인의 노동력 청구권"이다

결국 돈은 내가 누군가로부터 노동, 시간, 재화를 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내가 가진 돈은 단순한 종이조각이나 숫자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인정하는 약속이고,
타인의 에너지와 시간 일부를 나에게 가져올 수 있는 힘인 것이죠.


돈은 나의 에너지, 그리고 청구권이다

우리는 노동을 통해 돈을 법니다.
그 돈은 단순한 종이조각이 아니라,
내가 흘린 땀과 시간, 에너지를 응축해놓은 가치의 저장 수단입니다.
그리고 그 저장된 가치는,
내가 타인의 노동력과 자원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청구권이 됩니다.
바로 여기서 돈의 진짜 의미가 드러납니다.








그런데 지금의 돈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제대로 작동하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가 쓰는 **법정 화폐(현금)**는
점점 그 가치 저장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이자가 붙는 것이 아니라
실질 구매력이 조금씩 줄어드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흔해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가치를 저장하려면, 그 자체가 희소해야 합니다.
•        은보다는 금,
•        금보다는 다이아몬드가 더 가치 있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희소성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1원보다 100원, 100원보다 1만 원이 더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도
더 적게 유통되고, 더 희소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그 돈이 무한히 찍혀서 계속 늘어난다면?
그 희소성은 무너지고, 가치는 희석됩니다.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먼은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항상 그리고 어디에서나 화폐적 현상이다.”

즉, 국가 내에 돈이 많이 풀리면 풀릴수록
그 돈의 가치는 하락하고,
우리가 가진 돈은 점점 같은 양으로 덜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화폐가 추가되고 있는가?

대한민국의 물가상승률은 보통 2% 내외라고 발표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화폐량 증가도 2% 정도 아닐까?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떨까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M2(광의 통화) 기준으로 매년 7~8%의 속도로 화폐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그만큼 현재의 경제 구조에서는 수익을 내는 것 자체가 "실질 가치 방어"의 수단이 된 셈입니다



7~8%의 화폐 증가, 72법칙으로 보면?

경제에서는 자산이나 화폐량이 몇 년 안에 두 배가 되는지를 간단히 계산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바로 72법칙입니다.

72법칙이란?

72 ÷ 연간 성장률(%) =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년)
예를 들어,

•        연 8%씩 성장한다면 → 72 ÷ 8 = 9년
•        연 7%씩 성장한다면 → 72 ÷ 7 ≈ 10.3년

하지만 이는 복리 효과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M2 통화량이 매년 7~8%씩 증가한다면, 7~10년 사이에 화폐량이 2배가 되는 셈입니다.

화폐량이 2배가 된다는 것은,
돈의 희소성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즉, 같은 양의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게 되는 구조입니다.

M2 통화량은 매년 7~8%씩 증가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물가상승률(CPI)**은 고작 2% 내외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5~6%의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바로 자산시장입니다.

사람들이 돈을 더 벌었다고 해서
짜장면을 한 번에 두 그릇 먹지는 않습니다.
초코파이를 세 배씩 쌓아두지도 않습니다.

즉, 소비재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사람의 생리적 소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과 유동성은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유 자금은 소비로 가지 않고
대부분 투자시장으로 흘러갑니다.

•        아파트, 부동산
•        주식, 채권
•        암호화폐, 미국 주식
•        금, 예술품 등 실물 자산

이 모든 자산들이 결국 돈의 유입처가 되는 것입니다.

•        서울 강남의 부동산은 이미 일반 월급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가격이 되었고,
•        **국내 주식시장(KOSPI)**도 "박스피"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시가총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암호화폐와 해외 주식 역시 투자자금의 주요 흐름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거품이나 투기라기보다,
유동성의 결과이며,
현대 통화 시스템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구조적 현상입니다.

물론 일정부분의 현금성 저축은 비상시에 큰 도움이 되는것은 맞지만
이런 환경에서 열심히 저축만! 해서 2-3%의 이자를 받으면
확정적으로 가난해지기 쉽습니다.

저축은 화폐공급량을 절대 따라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WM2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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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2000년부터 통화량 증가율을 살펴보면
연평균 6.3%정도 됩니다.
그것도 코로나 이후로 무제한 양적완화로 엄청나게 많은 돈들이 시중에 풀렸습니다.

미국이 돈을 풀면 우리나라도 풀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역사를 보면 더 풀어왔습니다.

미국이 통화량(M2 등)을 확 늘리면 달러가 세상에 넘쳐납니다.
달러는 전 세계로 흘러가고, 다른 나라 주식, 부동산, 자산에 투자되죠.
이게 바로 **‘달러 유동성 수출’**입니다.

그 돈이 한국으로도 들어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 들고 한국 주식, 채권, 부동산에 투자하면
원화를 사야 하니 원화 가치가 올라가고(환율 하락)
수출기업은 손해 → 한국은행이 개입해서 환율 방어합니다.

방법으로 원화를 같이 찍어내서(돈을 풀어) 달러를 사들이게 됩니다.
즉, 미국이 돈 풀면 한국도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풀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미국의 돈풀기가 한국의 물가까지 밀어올리는 셈이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미국의 국가 부채는 약 36조 달러,
국내총생산(GDP)은 약 30조 달러 수준입니다.

즉, 국가가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이는 재정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가 과도한 국채 발행에 의존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과거의 패권국가였던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등은
전쟁비용과 제국 확장 비용으로 인해 부채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몰락한 전례가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미국의 국가부채 이자 비용은 국방비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현재 미국의 국방 예산은 연간 8천억~9천억 달러 수준인데,
국채 이자 비용은 약 1조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재정 지출 중에서도 국가 경쟁력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에
가장 많은 예산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경고 신호입니다.

이 이자는 어떻게 마련될까요?

세금을 인상하면 → 국민의 저항이 클 수밖에 없고
정부 지출을 줄이자니 →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따릅니다

그래서 결국 미국 정부가 선택하게 되는 방법은

화폐를 추가로 발행하는 것, 즉 돈을 찍어내는 방식입니다.

그 결과:

통화량(M2)이 증가하고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며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집니다

이는 정부가 은근하게 빚을 갚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예전에 발행한 빚의 실질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 여파는 한국을 포함한 수출국으로 확산됩니다

미국이 돈을 풀면 달러가 전 세계로 흘러들어가고,
원화 강세가 발생하거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같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환율을 방어하고 수출을 유지하기 위해
결국 자국 통화도 추가로 발행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 결과, 한국 역시

인플레이션 압력,
자산 가격 거품,
가계 부채 증가 등의 문제를 떠안게 됩니다.

즉 앞으로도 m2 증가는 피하기 힘든 현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욜로 + 맞벌이 + 출산율 저하



이런 현실을 막연하게 피부로만 느낄수 있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지금 1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내년에는 107만 원, 108만 원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간 통화량 증가율 7~8% 기준)

이러한 변화는 숫자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본능적으로 이렇게 체감하고 계십니다.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돈이 안 모이지?”
“내가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아파트 가격이 훨씬 빠르게 오르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돈을 저축하는 것보다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내년으로 지출을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내년이 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매년 7~8%의 수익률을 꾸준히 낼 수 있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현재와 같이 확정적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지금 소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손해가 적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욜로(YOLO)"라는 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 내년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즐기자"는 태도는
가볍게 볼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한 매우 합리적이고 똑똑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구조가 계속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리는 해마다 조금씩 더 가난해지고
결혼이나 출산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생존이 위협받는 환경에서는 종족 번식 자체가 사치가 되어버립니다

심각한 빈혈이나 겪고 있는 분들 중에는
생리를 건너뛰거나 조기 폐경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몸이 스스로 생존을 우선시하면서 생식 기능을 줄이는 현상입니다.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적 위협이 커질수록 결혼과 출산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이유

1. 자산이 있는 사람 vs 자산이 없는 사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의 구매력이 하락합니다.
즉,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부동산, 주식, 금과 같은 실물 자산은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산이 있는 사람은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실질적인 부가 늘어납니다.
자산이 없는 사람은 오르는 생활비를 월급으로 감당해야 하며, 자산을 살 기회는 점점 멀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자산의 보유 여부에 따라 부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2. 고정 수입자의 타격

임금은 물가보다 늦게 오르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공무원,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고정 수입을 받는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에 더 취약합니다.


3. 빚을 낸 사람 vs 현금을 가진 사람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과거에 빌린 돈의 실질 가치도 함께 줄어듭니다.

즉, 대출을 이용해 자산을 취득한 사람은 인플레이션을 통해 상대적 이득을 보게 됩니다.
반면, 현금을 보유하거나 저축한 사람은 그 돈의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결국 대출을 활용한 자산 보유자는 유리하고,
현금만 보유한 사람은 점점 불리해지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4. 기회 접근성의 차이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오히려 투자 기회를 잘 활용한 사람이 더 많은 수익을 얻습니다.
그러나 정보, 교육, 자본, 시간 등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러한 기회에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준비된 사람은 더 많은 자산을 축적하게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생계 유지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결국 기회의 차이가 빈부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우선 이런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저성장과 고령화로 인해서 갈수록 고금리를 유지하기 어렵고
저금리기조에 원화가치 약세로 인한 수출경쟁력을 유지하려고
화폐공급량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 월급이 7년에 2배가 되지 않는다면?
내가 가진 아파트가 7년에 2배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화폐 공급속도보다 뒤쳐지게 됩니다.

우리가 미국주식 S&P500 장기간 수익률이 10%정도라고 해도
양도소득세 22%를 내고 난 7%정도의 수익률은 사실
달러가 풀려나오는 M2 증가 속도를 생각하면 겨우 구매력 보존한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지만
투자는 물론 손실의 가능성이 있지만
투자를 아예 하지 않고 저축만 하는 것은 작금의 현실을 생각하면
가장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서도 최대한 희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산을 찾는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조급하면 무조건 지게 됩니다.
레버리지는 블랙잭과 같아서 21에 가까워질수록 승리확률이 높아지지만
21이 넘어가버리면 청산당하고 맙니다.

김승호님의 부의 속성에서 부자가 되기 좋은 나이는 50대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돈을 불리는 능력
돈을 지키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익혀야 한다는 구절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우선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올려서 화폐공급속도를 따라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투자를 너무 멀리만 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단계의 투자공부를 이어나가서
화폐공급속도를 넘어설수 있는 투자그릇을 키워가야 하는 현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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