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불 주불 진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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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 산불이 28일로 8일째 접어든 가운 일몰 전 지리산권 주불 진화에 실패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진 산불은 천왕봉(주봉)까지 직선거리로 4.5km까지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해발 1,915m 헬기접근이 불가능 합니다)
일몰 이후기 때문에 헬기는 모두 철수하고 특수·공중 진화대 등 인력·장비를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 이라고 합니다
경북 지역은 주불이 진화 되었지만 아직 모든게 끝난게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
한편, 이날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1명이 발가락 골절로 현장에서 이탈해 치료 뒤 귀가했다.
현재까지 산불로 사망 4명, 중·경상 10명 등 인명피해는 총 14명으로 한 명 늘었다. 주택 29채 등 시설 83곳이 불에 탔다.
이재민 528명은 산청 동의보감촌 등 7곳에 나눠 머물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1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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