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HBO 미드 한 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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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범죄 수사물입니다.
많은 범죄 수사물들이
범죄 수사 파트에서 꿀잼이다가
가족 파트가 나오면 늘어지고 발암 요소 나오고 재미가 떡락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데이 오브 자칼. 근데 킬러물로 재미는 확실해서 이 작품도 곁다리로 추천합니다.)
근데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가족 드라마 부분도 거를 타선이 없네요.
드라마 파트 자체도 흥미롭고 인물들끼리 촘촘하게 엮여있어서 수사 파트랑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입니다.
발암 요소도 없고...
남녀 가리지 않고 누구나 앉은 자리에서 전편을 쭉 보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쿠플 포스터만 보면 엄청나게 정적이고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인데 전혀 아닙니다.
완급 조절이 대단하네요.
작품에 비해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낮은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추천100 비추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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