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공항서 델타 4819편 전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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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월 17일) 2시 45분경, 토론토 공항에서 델타항공 비행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기종은 봄바디어 CRJ-900 입니다.
미니애폴리스 출발후 토론토 공항에서 착륙 도중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고, 사고 당시 날씨는 영하8도에 강풍과 눈보라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탑승한 80명(승객 76명, 승무원 4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합니다. 다만 최소 15명 정도 부상을 입었고, 그중에서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하네요.
최근 3개월 동안 큰 사고가 꽤 많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사고들로 인해 불경기와 함께 항공 업계가 위축되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혹시 추가되는 내용이 있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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