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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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MCU와는 분리된 세계관도 잘 구축되어있고 캐릭터 설정도 다 아시는것처럼 확실합니다. 비쥬얼도 끝내주고요. 섹시한 외계인 여성도 이쁘고(?) 갤럭투스는 코스믹호러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중반에 설정도 오 저게 된다고? 싶으면서 나름 인정하면서 보게됩니다 만...
[스포가득주의]
[스포포포포]
막판에 갈수록 어? 스럽다가 앤트맨3 스럽게 끝나는데 이게 맞나요? 오랜만에 이렇게 허접한 빌런과 마무리를 보는거 같아서 좀 놀라웠습니다.. 솔직히 예전 판포랑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네요 그냥 이 팀은 이정도가 한계인거 같아요
둠스데이까지 스파이더맨 브랜뉴데이 하나 남았는데 어떻게 빌드업하려는지.. 지금 둠스데이는 쪽대본 수준으로 현장에서 대본수정해가면서 촬영중이라고 하고 완성된 대본도 없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심히 불안하네요. 그리고 시대를 강타한 프랜차이즈가 벌려놓은거 수습못해서 망가진지는 좀 되었지만 그래도 요즘엔 잘 풀어나갈줄 알았는데 실망하다 못해 슬퍼지려고 하네요.
쿠키는 두개인데 첫번째는 중요하고 두번째는 판타스틱4 팬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근데 또 그렇게까지 망작은 아닙니다. 즐겁게 볼수 있는 작품이긴 해요! 비쥬얼도 연기도 음악도 훌륭합니다.
한줄요약 : 갤럭투스 돌려내라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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