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이래도 피우시겠습니까?
담배, 이래도 피우시겠습니까?
신혼 부부인데 남편이 흡연충임.
안 그래도 아이가 안 생겨서 힘든 상황인데
남편은 담배를 끊을 생각을 안 함
아내가 꿀물도 타주며
담배 좀 끊어보라고 얘기하지만....
끊으라는 얘기에 스트레스 받아서 또 피러 감.
사실 이 집에는 시아버지도같이 살고 있었음.못난 아들 때문에 고생이 많다며며느리 다독이는 착한(?) 시아버지....그러던 시아버지가 충격적인 한 마디를 꺼내게 되는데..;..며칠 후언제나 그렇듯 식후땡 중인 우리의 흡연충....츄르릅 짭짭 이젠 그냥 포기한 모양인지남편이 즐겨피는 담배를 선물하는 와이프....흡연충은 좋다고 또 한 대 피러 나가고.....아버님....얼마 후....불임인 줄만 알았던 아내에게드디어 아이가 생긴 것.흡연충은 담배랑 아무 상관 없는 거 아니냐며좋다고 배에 얼굴 한 번 갖다대보고....담배, 이래도 피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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