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C.H.베크 세계사 : 600이전, 문명의 아침
21세기 최대의 세계사 프로젝트‘하버드-C.H.베크 세계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출간
‘하버드-C.H.베크 세계사’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 출판부와
독일의 출판 명가인 C.H.베크(체하베크) 출판사가 함께 펴내는 역사 시리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가와 중진 역사가들로 집필진을 구성했으며,
방대하고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최신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혁신적인 서술 방식을 채택해 진정한 당대의 세계사란 무엇인지 경험하게 해 주는 기념비적 저작이다.
앞서 근세와 근대, 현대를 다루는 네 권을 선보인 ‘하버드-C.H.베크 세계사’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되는 다섯 번째 책을 통해 선사시대에서
기원후 600년 무렵까지를 다룬다.
연대순으로 따지면 첫 번째 책이다.
약 270만 년 전, 도구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류에게서 탄생한 우리의 세계는
호모 에렉투스가 아프리카에서 출발하고 호모 사피엔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문명의 아침’을 밝힌 것은 도시와 국가였다.
파라오와 왕중왕, 황제는 자신이 우주의 질서를 관장한다고 주장했고,
위대한 사상가들은 인류 사상의 원천이 될 종교와 철학을 창시하며 축의 시대를 열었다.
구석기시대에서 굽타 왕조의 쇠퇴, 수 왕조의 멸망까지 이르는, 장대한 세계사 시리즈의 첫 장을 여는 책이다.
2018. 6. 22
2018. 6. 22
2020. 7. 24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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