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사람을 동물처럼 키우는 여자... 다시 태어나면 개가 좋겠어 한국어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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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에 화려한 여성 편력을 가진 청년 마키는 여자에게 버림받아 산에서 조난을 당한다. 그를 구해준 것은 산속 저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 2년 전 사랑하는 강아지 ‘실크’가 사라진 후 삶의 의미도, 정신도 잃은 채 살고 있던 소녀의 눈에는 마키가 사람이 아닌 사라졌던 개로 보인다. “잠시나마 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개라도 좋아.” 마키는 소녀가 보내는 사랑을 즐기며 잠시나마 편안한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녀의 사랑이 보통이 아닌 것을 알게 되고 벗어나지 못하는 처지가 되는데…
연재당시 기사
https://natalie.mu/comic/news/52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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