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런, 월레스와 그로밋의 아드만 스튜디오가 재고 부족으로 인한 위기를 ...
영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치킨 런과 월레스와 그로밋과 치킨런, 못말리는 어린양 숀의 제작사인 아드먼 스튜디오는 항상Lewis Newplast라는 이름의 점토를 사용해 영화를 제작해왔습니다.
해당 점토는 성형이 좋고, 영화 촬영에서 사용되는 조명의 뜨거운 열에도 버틸 수 있기 때문에아드만 스튜디오에서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 점토로 영화를 만들어 왔지만올해 3월 이 점토를 생산하는 공장이 문을 닫게 되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드만 스튜디오는 해당 공장의 창고에 있던 Lewis Newplast 점토를 박박 긁어모아서 재고를 확보했지만문제는 이렇게 확보한 점토의 양이 현재 제작 중이며 내년에 나올 예정인 새 월레스와 그로밋 영화 "딱한 편"만 만들 분량의 점토이기 때문에이 영화를 만들고 나면 아드만 스튜디오는 재고가 없어서 영화 제작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아드만 스튜디오는 지금까지 50년 동안 사용해온 Lewis Newplast 점토를 대체할 수 있을 점토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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