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새벽감성 터지내
어제 쓰레기 분리수거에 나눔 안한 책들 다 버리고 옴
학창시절 죄다 부정하는 기분이여서 ㅈ같은대
더 ㅈ같은건 아무런 미련도 안느껴진다는거임
전에는 아까워서 가지고 있었는대
막상 버리고 나니까 깨닫게 되더라
그냥 귀찮아서 안버리고 있었던거지
내 과거 싹다 부정하는게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뭔지 모르게 ㅈ같고 우울하다
담배 끊었는대 담배생각 ㅈㄴ 나내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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