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일본에서 실사 영화화
영화 "여신강림" 실사화 & 2부작 연속 개봉 결정
출연진
Koki,、와타나베 케이스케、츠나 케이토
- yaongyi 코멘트
일본에서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꿈만 같았어요. 촬영 현장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세 사람 모두 스타일도 좋고, 멋있고, 만화 속 캐릭터와 똑같고, 너무 완벽한 캐스팅이었습니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의 재미가 더해지면서 원작을 훌륭하게 표현한 스토리가 되어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가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입니다(웃음). 스즈키 스미레 씨는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훌륭한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원작 팬 여러분도 만족할 수 있는 멋진 영화가 될 것 같으니 기대해 주세요.
-Koki 코멘트
원래 원작을 너무 좋아해서 읽었던 타니가와 레이나(임주경)를 연기하게 되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기뻤어요. 레이나는 메이크업을 통해 극적인 변신을 하지만, 극중에서는 모두가 감추고 싶어 하는 민낯을 최선을 다해 보여드렸어요. 코믹한 연기와 변태적인 표정 등 이 영화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레이나의 두근거림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와타나베 케이스케 코멘트
칸다 슌(이수호)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부담감도 있었지만, 원작자 선생님께서 "원작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야 하나, 내가 해온 일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청춘 영화이기도 하고, 러브스토리이기도 하고, 사람의 성장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츠나 케이토 코멘트
제가 연기한 이가라시 유우(한서준)는 가수를 꿈꾸는 사람으로, 사랑에도 우정에도 자신의 꿈에서도 직진인 남자예요. 아마 제가 지금까지 연기한 역할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멋진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화를 위해 노래와 기타를 열심히 연습했어요.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을 때의 기분은 잊을 수 없어요. 원작에 대한 최대한의 리스펙을 담아 비주얼에도 굉장히 신경을 써서 제 나름대로, 최대한 유우의 매력을 살릴 수 있도록 연기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여러분들의 꿈, 사랑, 우정에 대한 생각이 조금 더 좋아지고, 조금이라도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