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9.20)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문학 중편소설선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기획은 기존의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처럼
여러 단편을 한 권으로 묶어내던 선집이 아닌,
일곱 편의 중편소설이 각기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국적 색채가 강한 공포 장르에 SF,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한국 공포문학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신작 소설집이다.
왼쪽부터
제르 / 우물 / 벽지 뜯기
액연 / 허수아비 / 사람의 심해
엘리게이터
약 15년 전에 기획되어 집필 계약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공포문학 중편 선집"은, 『몸』, 『마녀소녀』로 잘 알려진 김종일 작가와
『소용돌이』, 『뒤틀린 집』의 전건우 작가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기 신작 중편을 집필하였고,
브릿G의 작가 프로젝트를 거쳐 응모된
50여 편의 중편소설 중 선별된 4작품을 포함하여
신인작가 5인의 신작 중편소설을 모아 출간되었다.
앨리게이터앨리게이터 7사람의 심해사람의 심해 7허수아비허수아비 7액연액연 7벽지 뜯기벽지 뜯기 7우물사람 먹는 우물 7수살귀 35무당 69실혼(失魂 - 두려움에 넋을 잃다) 86명부록 104낙백(落魄 - 넋이 달아나다) 112부정풀이굿 136기로 154단물차사 177그릇 193하직 207제로제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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