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둠 vs 마블 히어로 [시크릿 워즈] 펀딩 진행
닥터 둠 vs 마블 히어로 [시크릿 워즈]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tumblbug.com)
작품 탄생 40주년 기념 한국어판 출간!
"시크릿 워즈"는 잭 커비, 스티브 딧코 등이 만든 60년대 세계관의 활용도를 최대치로 끌어내면서, 출간 당시 모든 판매기록을 갈아치우고 마블의 25년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작품이다. 그 위대함은 만화도 막대한 매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데서 그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마블의 주요 슈퍼히어로들과 지독한 빌런들을 대거 등장시키면서도 동시에 그 모든 캐릭터에 핵심적인 변화상을 부여했다. 하나의 전쟁이 세계관의 운명을 바꿔 놓은 것이다!
더 나아가면 ‘시크릿 워즈’는 마블 히어로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이는 시발점도 되었다. 이후 마블 히어로들은 서로 다른 히어로의 만화에 등장했고, 그 배경에는 어떤 우주적 존재들이 결부되기 시작했는데, 이런 발상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면서 점점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비욘더의 간택을 받아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은 특히 비중이 크고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이었다. 소환된 인물들은 비욘더에게 영웅 간택의 메시지를 받기 전 이미 그 사실을 알아챘는데,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센스가 폭발하며 고통을 느끼면서부터였고, 엑스맨 팀의 프로페서 X는 어떤 외계 존재가 자신과 접촉하려 한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판타스틱 포와 어벤저스의 기계 장치들에도 알 수 없는 어떤 존재의 등장이 감지되었다.
비욘더가 보낸 정신적 소환 메시지는 센트럴 파크에 자리한 거대한 공간이동 장치로 히어로들을 불러 모았는데, 안에 별 의심 없이 들어간 히어로들은 이내 ‘배틀월드’로 소환된다. 그 시작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51의 장면부터였다….
지구 최강의 영웅들 앞에 닥친 역대 최악의 위기!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 비욘더가 일명 ‘배틀월드’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행성에 히어로들을 소환했다. 승자에게는 최고의 포상이 약속된 싸움…. 어벤저스, 스파이더맨, 판타스틱 포, 엑스맨은 반대편에 집결한 악당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여야 한다. 전선이 구축되고, 새로운 연합이 형성되고, 오래된 적들이 충돌하는 가운데, 그들 중 신의 힘을 탐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과연 우리 영웅들은 우주 최강의 자리에 오르려는 닥터 둠의 야망을 저지할 수 있을까? 코믹 북 업계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킨 사건, 역사상 첫 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만날 시간이다!짐 슈터가 쓰고 마이크 제크, 밥 레이튼이 그린「마블 슈퍼히어로즈 시크릿 워즈(1984)」 #1-12전편 수록.
<시크릿 워즈 1984> 전자책은종이책 펀딩 성공 시 내년 초 출간될 예정입니다.상기 모든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디자인 이미지입니다.실물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