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패리스. 브링 미 백 (리커버) (6.28)
여름철 가장 기대되는 작가로 손꼽히는
영국 심리 스릴러의 여왕 B. A. 패리스의 압도적 반전 스릴러
『브링 미 백』이 아르테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뛰어난 히치콕식 스릴러’라는 극찬과 함께 출간 즉시
iBOOKS,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모든 사람과 진실을
의심하게 만드는서스펜스와
B. A. 패리스 특유의 놀라운 반전 묘미를 선보여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번에 출간된 장편소설 『브링 미 백』은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24년 6월 개봉을 앞두고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랙워터 레인〉의 원작 소설 『블랙워터 레인』에 이어 출간되는 리커버 에디션이다.
이 책 역시 유명 일러스트 작가 KUSH의 아트워크로
소설의 주요한 상징을 실감나게 표현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무려 전 세계 4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700만 부 판매를 돌파하여 영국을 넘어 국제적인 작가로 자리 잡은
B. A. 패리스.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둘러싼
내면의 불안을 다룬 치밀하고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를 기다려왔다면
정서적 폭력이 만들어내는 공포를 극대화하는 소설
『브링 미 백』이 대체 불가능한 작품이 될 것이다.첫눈에 반한 연인 핀과 레일라.
그들은 서로를 완벽한 연인이라고 생각하며 사랑했지만,
여행을 떠났던 프랑스에서 핀이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레일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적어도 핀이 경찰에 진술한 이야기는 그렇다.
12년 후, 핀은 레일라의 언니 엘런과 약혼한다.
레일라와는 녹갈색 눈동자 말고는 모든 것이 정반대인
그녀와는 레일라의 추모식에서 만나 가까워졌다.
결혼식을 앞둔 어느 날, 경찰은 레일라가 목격됐다는 제보를 전하고,
그녀가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던 러시아 인형이 집 앞에서 계속 발견된다.
알 수 없는 메일까지 도착하자 핀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과 진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