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에이전트, 니트로플러스 인수 발표
사이게임즈의 모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가
주식회사 니트로플러스의 주식을 취득하여 연결 자회사로 인수하는 걸 발표했습니다.
발행 주식의 72.5%를 167억엔(한화 약 1,451억원)에 매수
1. 주식 취득 이유
니트로 플러스는 "도검난무"를 비롯하여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믹스 전략을 중심으로 한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는성장 시장이며,
당사에서도 새로운 미래형 TV "ABEMA"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후지이 미치히토씨를 비롯한
신예 크리에이터가 소속된콘텐츠 스튜디오 주식회사 BABEL LABEL,
2023년 6월에는 2.5차원 뮤지컬의 선두주자인 무대 제작사주식회사 네르케 플래닝이
당사의 그룹에 합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인터넷 영역에서 폭넓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며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융합으로 세계를 지향하는 당사와
IP 비즈니스에서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니트로플러스와의
높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그룹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향후 전개에 대하여
니트로플러스의 사명 및 조직은 현 체제를 유지하며,
현 대표이사이자 "도검난무" 프로듀서인 코사카 타카시키가 계속 사장직을 맡게 됩니다.
당사는 니트로플러스가 IP 비즈니스 강화 및 획기적인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사업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니트로플러스가 제작에 관여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