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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이크로 찍은거 놓치지 마시길.)
Le Vibrazioni - Dedicato A Te (2003)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함께하면,
마음이 맞을 땐 그 이상 더할게 없지만,
함께 열심히 해도 성과가 신통치 않으면,
서로 고통을 감내하며 상처를 주다가,
아주 작은 일에도 조금씩 속에 쌓고 말죠.
* * *
2003년 이 곡으로 대박을 치고난 뒤
르 비브라치오니
는 짭잘한게 좀 없었고,
2008년부터 시들거리다가 깨지더니,
2017년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중년의 영감들이 컴백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게 나오고 있어서
자기들도 어리둥절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들에게 전부이었다 싶었던
대히트곡
입니다.
우리 감성에 대단히 잘 흡수되는 느낌
으로
4분이 휘리릭 가버립니다.
Dedicato a te
너에게 바침.
Sai...
알잖아...
Certe volte accade che
가끔 그런 일이 있거든.
Ci sia bisogno di andar via
떠날 필요가 있어
E lasciare tutto al fato,
그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고
Fare come un equilibrista,
줄타기 선수처럼 해보는 거야.
Che sul mondo
세상에 관한 것
Sfida il crollo delle sue capacità
자신의 능력이 깨질때까지 해보는 거야.
Ma questo è dedicato a te
하지만 이건 너에게 바치는 것.
Alla tua lucente armonia
너의 빛나는 아름다움에
Sei immensamente Giulia!
너는 무한의 줄리아잖아!
Il tuo nome è come musica,
너의 이름은 음악같지.
Mi riempie non mi stanca mai.
나를 가득 채우고 결코 지치지도 않아.
Dedicato solo a te
너만을 위해 바치는 거야.
(후략)
의미전달을 위해 의역만발
개번역 용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