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이제 추억이라 쉽게 말을 하고 있지만
웃고있는 나의 얼굴 뒤엔 눈물이
이별의 그늘에서 너를 다시 바라보았을땐
사랑했던 너의 그 눈빛이 아니야
하지만 서로 지켜왔던 세상과 시간 속에서
이미 우린 너무나도 닮아진 모습 나를 지켜줘
아무 말도 하지마 많았던 추억을
내 스스로 잊을 순 없어
미래의 우리에게 감사하겠다던 네 모습이
지금은 슬픈 아이처럼 울고 있어
나를 지켜줘 떠난다는 말은 하지마
많았던 우리의 추억들을 버릴 순 없어
사랑한만큼 아파하면 되잖아
나는 널 변했다곤 한번도 생각한 적 없어
너 나를 지켜줘 떠난다는 말 하지마
많았던 우리의 추억들을 버릴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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