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nce 2021 [Music+Local 뮤지로컬]
‘뮤지로컬’은 이한철X나우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의 뮤지션, 마을공동체, 시민창작자가 함께 공동으로 음악을 창작하는 프로젝트이다. ‘뮤지로컬’은 뮤직(Music)과 로컬(Local) 두 단어의 합성어로 ‘음악으로 지역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한철이 작곡한 원곡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다른 편곡과 가사의 노래가 불리운다는 점에서 ‘뮤지로컬’은 현대판 민요이자 아리랑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고도 할 수 있다.
2021년 시작된 뮤지로컬 프로젝트는 2022년 기준, 총 8인의 뮤지션, 7개의 마을공동체, 100여명의 시민창작자와 함께 하고 있다. 2021에는 서울 성미산마을, 대전 대덕구 공동체, 대구 안심마을, 광주 일곡마을 네 곳을 중심으로, 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임일규(대전, 밴드 바비핀스), 성민걸(광주, 그룹 우물 안 개구리), 안현우(대구, 밴드 폴립)가 함께 했다. ‘뮤지로컬’로 함께한 지역, 뮤지션, 시민창작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한 여러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글의 출처: 벅스뮤직
추천69 비추천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