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지우지 못했니
다른 사람의 연인이 된 나를
너의 눈물에 나도 아파하지만
더 이상 되돌릴 순 없어
여름날에 사진 속에서
여전히 우리는 웃고 서 있지만
이제는 서로를 추억하는 만큼
슬픔이 대신 할 뿐이야
미안해 나는 그런 남자였어
널 이렇게 아프게만 하는
용서해 너의 흐르는 그 눈물
나는 다신 닦아줄 수가 없는 거야
이제 먼 길을 나 없이 가야 하는 너에게
아무 의미도 될 수가 없어
함께 하자던 그 모든 약속을
이제는 지킬 수 없음을 용서해줘
미안해 나는 그런 남자였어
널 이렇게 아프게만 하는
용서해 너의 흐르는 그 눈물
나는 다신 닦아줄 수가 없는 거야
이제 먼 길을 나 없이 가야 하는 너에게
아무 의미도 될 수가 없어
함께 하자던 그 모든 약속을
이제는 지킬 수 없음을 용서해줘
우리 만남은 더 이상 추억이 될 순 없어
모두 잊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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