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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보고픈 우리님
세월 지나도 안 오시려나 모습 고운 우리님
꽃잎 떨어져도 안 오시나 보고픈 우리님
마음 변해서 안 오시려나 모습 고운 우리님
그래도 까만 밤 다소곳이 지새우며
매운 눈물 글썽이며 하얗게 하얗게 돌아오실텐데
몹쓸 놈의 이 마음은 안절부절 님타령이야
몇날 밤을 눈물로 지새우며 님 생각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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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보고픈 우리님
세월 지나도 안 오시려나 모습 고운 우리님
꽃잎 떨어져도 안 오시나 보고픈 우리님
마음 변해서 안 오시려나 모습 고운 우리님
그래도 까만 밤 다소곳이 지새우며
매운 눈물 글썽이며 하얗게 하얗게 돌아오실텐데
몹쓸 놈의 이 마음은 안절부절 님타령이야
몇날 밤을 눈물로 지새우며 님 생각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