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 5집 Amnesiac
라디오헤드 5집 Amnesiac
라디오헤드 앨범중에선 평판이 제일 안좋은 앨범.
저도 추천하고싶지 않음 4집은 난해 하지만 입체적인 노래도 있고 계속 듣다보면 빠질때도 있지만
5집 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이해하기가 힘들고 진짜로 난해함 정이 안가는 앨범.
그래도 죽기 전에 들어야할 앨범 1001 중에 속해있는 앨범인데 솔직히 라디오헤드 이름값이 더해진 기분임
5집의 타이틀 곡. 제목답게 이집트 신화와 관련된걸로 노래를 하고있음
후렴 부분을 듣다보면 이집트가 조금씩 연상되기도 함
딱히 좋아하진 않음 차라리 1번 트랙이 더 좋은듯
5집도 여전히 인상적인 곡들이 많음 그 중에서 이 곡이 제일 약을 많이한 앨범 같음
사운드부터 도대체 무엇을 연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고 엄청나게 몽환적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보컬은 또 왜이렇게 부르는지 진짜 외계인이 튀어 나올것 같은 노래
5집 중에서 라디오헤드 팬이 아니라도 듣기에 좋은 곡, 유일하게 건질 수 있는 곡.
인지도도 제일 좋음 이게 타이틀 곡이였다면 그나마 5집의 평판을 올랐을텐데
그리고 그을린 사랑 이라는 영화의 ost로 쓰이기도 함. 5집의 킬링트랙 명곡임.
라디오헤드 앨범을 꾸준히 들으면서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4집과 5집의 공통점이라면 둘 다 몽환적임. 약하고 만든것 같은 기괴한 노래들
차이점이라면 4집을 듣다보면 신비롭고 자연과 다가가는 기분임. 혹은 우주
5집은 들으면 들을수록 늪에 빠지는듯한 기분 갈수록 침울해지고 섬뜩하기도 함.
추천43 비추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