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 3집 OK Computer
RadioHead 3집 OK Computer
라디오헤드 역대급 앨범이자 라디오헤드만의 길을 걷기위해 시동을 건 불후의 명반
OK Computer를 시작으로 자기만의 음악을 정립하기 시작하죠.
1번 트랙도 넣을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질까봐 그냥 삭제. 3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곡
2집이랑 비교했을때 사운드와 가사가 어둡고 우울함 그리고 단조롭지가 않음 노래가 꽤나 심오함
곡의 변화가 4번이나 있는데 끝에 rain down을 계속 부르는 부분은 정말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러 절규하는것 같음
들으면 들을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곡. 3집 중에서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해요
꽤나 우울한 곡 2번 트랙과 비교해본다면 좀 차분함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는 가면 갈 수록 감정적으로 격해지고
나중엔 울부짖는듯한 사운드지만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고요하지만
클라이막스에서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한 곡같음
그리고 이 곡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라네요.
후렴부분과 마지막 연주부분이 꽤 맘에들면서 인상적임
3집 앨범 중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곡
근데 가사의 내용은 선과 악을 주제로 한 엄청나게 심오하고도 심오한 곡
자신의 기준으로 선의의 행동을 하여도 다른사람 눈엔 질서를 흩트린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는
결국 절대악과 절대선은 없다, 선과 악은 공존한다 뭐 이와 관련된 주제라고 해야되나
정의의 이름으로 누군가를 심판을 하여도 다른 한 편으로는 악업으로 쌓일수도 있다 뭐 그런 뜻인듯
아마 3집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곡이 아닐까 생각이 됨.
단조로운 기타사운드 분위기 자체도 어둡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
추천54 비추천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