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ray」
BUMP OF CHICKEN「ray」
명곡
お別れしたのはもっと 前の事だったような
헤어진 건 훨씬 예전 일이었던 것 같아
悲しい光は封じ込めて 踵すり減らしたんだ
슬픈 빛은 가두어버리고, 밑창이 닳도록 걸어가기만 했어
君といた時は見えた 今は見えなくなった
너와 있을 때는 보였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게 된
透明な彗星をぼんやりと でもそれだけ探している
투명한 혜성을 멍하니 바라보며, 지금은 그것만을 찾고 있어
しょっちゅう唄を歌ったよ その時だけのメロディーを
언제나 노래를 불러왔어. 그 순간만의 멜로디를
寂しくなんかなかったよ ちゃんと寂しくなれたから
쓸쓸하다고 느낀 적은 없어. 이제서야 제대로 쓸쓸해졌거든
いつまでどこまでなんて 正常か異常かなんて
언제까지, 또는 어디까지라든가 정상인지, 또는 이상한지 같은 걸
考える暇も無い程 歩くのは大変だ
생각할 여유도 없을 만큼 걸어가는 건 큰 일이야
楽しい方がずっといいよ ごまかして笑っていくよ
즐거운 편이 훨씬 나으니 얼버무리며 웃을거야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괜찮아, 그 아픔은 잊어버린다 해도 사라지진 않을테니
理想で作った道を 現実が塗り替えていくよ
이상을 통해 만들어낸 길을 현실이 덮어가
思い出はその軌跡の上で 輝きになって残っている
추억은 그 궤적 위에서 광채가 되어 남아있어
お別れしたのは何で 何のためだったんだろうな
헤어진 건 왜, 무엇을 위해서였을까
悲しい光が僕の影を 前に長く伸ばしている
슬픈 빛이 내 그림자를 앞으로 길게 드리우고 있어
時々熱が出るよ 時間がある時眠るよ
때때로 열이 나. 시간이 나면 잠에 들어
夢だと解るその中で 君と会ってからまた行こう
꿈이라고 느끼는 그 와중에 너랑 만나면 다시 떠나자
晴天とはほど遠い 終わらない暗闇にも
쾌청한 하늘과는 거리가 먼, 끝나지 않는 어둠 속이라도
星を思い浮かべたなら すぐ銀河の中だ
별을 떠올릴 수 있다면 그 곳이 바로 은하 속이야
あまり泣かなくなっても 靴を新しくしても
그다지 울 수 없게 되어도, 신발을 새로 바꿔도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た消えやしない
괜찮아, 그 아픔은 잊어버린다 해도 사라지진 않을테니
伝えたかった事が きっとあんたんだろうな
전하고 싶었던 게 분명 있었겠지
恐らくありきたりなんだろうけど こんなにも
아마 흔해 빠진 거였겠지만, 이렇게나 전하고 싶었을거야
お別れした事は 出会った事と繋がっている
헤어짐은 곧 만남과 이어져 있는거야
あの透明な彗星は 透明だから無くならない
저 투명한 혜성은 투명하기에 사라지지 않아
○×△どれかなんて 皆と比べてどうかなんて
동그라미, 가위표, 세모 중 어느것이든, 모두랑 비교해서 어떤지 같은 걸
確かめる間も無い程 生きるのは最高だ
확인할 새도 없을 만큼 살아간다는 건 최고의 일이야
あまり泣かなくなっても ごまかして笑っていくよ
그다지 울 수 없게 되어도 얼버무리며 웃을거야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괜찮아, 그 아픔은 잊어버린다 해도 사라지진 않을테니
大丈夫だ この光の始まりには 君がいる
괜찮아,이 빛이 퍼져나갈 그 곳에 네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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