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세계 2천만장 이상 판매 앨범 Top 68 (1/4).youtube
자료출처
약 2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의 대표곡들 위주로 라이브영상을 링크를 겁니다.
자료는 여기저기 자료출처마다 조금씩 또는 꽤 많이 다릅니다.
가수의 컴필레이션앨범(베스트앨범) 같은 일종의 기념앨범 같은 경우는 따로 영상링크없이 넘어가겠습니다.
내용이 길어 약 4파트로 나누겠습니다.
1.
1967년
비틀즈(The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약 2,500만장)
비틀즈의 음악사뿐 아니라,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 중 하나이다.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과 히피 문화를 섞었으며, 현재까지도 다른 뮤지션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사이키델릭 록의 발전과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탄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당시까지 일종의 현상이었던 록 음악은 물론, 사람들의 대중음악에 대한 인식을 전환했다.
2.
1969년
비틀즈(The Beatles)
-
Abbey Road
(약 2,650만장)
1969년에 발표한 비틀즈의 마지막 녹음본이자(실제 발매는 Let it Be 가 더 늦게 나왔다). 11번째 앨범으로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앨범 커버(익히 알려진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기도 하다. "Come Together", "I Want You"를 비롯해 George Harrison의 역량이 빛을 발한 "Something"과 "Here Comes the Sun" 등 세기의 명곡으로 가득하다. 특히, "Because"부터 "The End"까지 이어지는 B면의 메들리는 이 앨범의 최고 백미로 꼽힌다.
3.
1969년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
) -
Led Zeppelin II
(약 2,200만장)
현재의 레드 제플린을 만든 앨범. 레드 제플린의 상업적 성공과 음악성의 전설은 대부분 이 음반의 성공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당대 최고의 인기 밴드였던 비틀즈의 앨범 Abbey Road의 차트 1위 독점을 끝내버리고 빌보드 누적 7주, UK 차트 1주간 1위를 차지하며, 레드 제플린의 시대를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1,200만장(12X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1969년 한해동안 가장 많이 팔린 앨범중 하나가 되었으며, 전세계 8개 국가에서 차트 1위에 올랐다.
4.
1970년
사이먼 앤 가펑클(
Simon & Garfunkel
) -
Bridge Over Troubled Water
(약 2,000만장)
노래가 나올 때의 이야기를 보면,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 두 사람이 이 앨범을 낼 때 쯤 상당히 멀어졌다고 느낄 수 있는데, 폴 사이먼은 워커홀릭급으로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어했지만, 아트 가펑클은 캐치-22라는 소설의 영화판에 출연하게 되면서 점점 서로 간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앨범 안에선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이는 걸 보면, 이 듀오가 괜히 전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비평적으로도 당연히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리고, 197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아래는 가펑클 솔로 라이브다.
5.
1971년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
) -
Led Zeppelin IV
(약 3,700만장)
전 세계 총 3,7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레드 제플린 커리어에서 가장 성공한 앨범임과 동시에 대중음악 역사상 여섯 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며, 록 장르 음반 중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 또한 헤비 메탈, 포크 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인 동시에 대중음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2,400만 장(24X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거의 모든 노래들이 하드 록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이다. 심지어 록 음악의 불모지인 국내에서도 대부분의 앨범 수록곡들이 세대를 막론하고 아주 잘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음악적 평가 또한 하드 록, 헤비 메탈 앨범들 중 전설로 꼽히며, 이 때문에 록 음악에 입문하려는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래 약 06분 중반부터의 기타솔로는...
6.
1971년
캐롤 킹(
Carole King
) -
Tapestry
(약 2,500만장)
197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Tapestry는 올해의 앨범, It"s Too Late는 올해의 레코드, You"ve Got a Friend는 올해의 노래, 캐롤 킹은 베스트 팝 보컬 퍼포먼스 여성 부문을 수상하면서 4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캐롤 킹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최초의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노래 그래미 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가 되었다. 상업적인 부분도 대성공을 해서 이 앨범에서만 빌보드 핫 100 1위 곡만 4곡이 나온 데다가 무려 15주 동안이나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했고, 313주 동안 차트에서 내려오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미국에서 1,300만 장 이상, 전 세계적으로 2,500만 장 이상 팔렸다고 한다. 1970년대 가장 성공한 앨범 중 하나로 반드시 꼽힌다. 캐롤 킹은 그 전까지는 가수보다는 작곡가로서의 이미지가 훨씬 강했지만 이 앨범의 성공으로 자신의 위치를 가수로서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7.
1973년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
) -
The Dark Side of the Moon
(약 4,350만장)
이 앨범을 통해 핑크 플로이드는 기존 록 음악 시장을 양분하던 롤링 스톤스와 레드 제플린과 함께 1970년대 당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록 밴드의 반열에 올랐다. 동시에 이 앨범은 빌보드 200 1위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741주 연속으로 빌보드 200에 올랐으며, 2020년 5월 기준으로 958주동안이나 빌보드 차트에 등재되었으며 이는 기네스북과 빌보드가 공식으로 인정한 세계 최고 기록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2위에 위치해있으며, 록 음반으로만 한정하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8. 1974년 엘튼 존(Elton John) - Greatest Hits (약 2,250만장) - * 컴필레이션 앨범
엘튼존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70~74년까지의 본인의 히트곡 모음앨범이다. 미국에서는 MCA 레코드를 통해 1974년 11월 4일 발매했고 영국에서는 DJM 레코드를 통해 그해 11월 8일 발매했다.[1] 영국 1위, 미국 빌보드 200 1위, 캐나다 1위, 호주 1위, 뉴질랜드 2위, 핀란드 6위, 노르웨이 3위, 프랑스 8위 등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BPI(영국 음반 산업 협회) 기준으로 영국에서 4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MC(뮤직 캐나다)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9. 1975년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
)
- Wish You Were Here (약 2,250만장)
1975년에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9번째 정규 앨범이다. 1975년 1월부터 7월까지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1975년 9월 15일에 발매되었다. 롤링 스톤 최고의 음반 500선에서 209위에 랭크되었다. 이 음반은 밴드 멤버이자 리더였던 시드 바렛을 기리는 앨범이며, Shine on You Crazy Diamond 와 타이틀 트랙에서 그런 면이 드러난다.
10. 1976년 이글스(Eagles) - Their Greatest Hits (1971–1975) (약 3,750만장)
- * 컴필레이션 앨범
이글스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Greatest Hits(1971~1975)는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 에서 4위로 데뷔했으며 다음 주에 1위를 차지하여 5주 동안 머물렀습니다. 1976년 빌보드 연말 앨범 차트 4위에 올랐고, 빌보드 200에 총 239주(2018년 8월 기준)를 머물렀다 . 빌보드 탑 팝 카탈로그 앨범 차트 에 오른 465주 중 이 앨범은 연속 15주 동안 1위를 차지했습니다.
11. 1976년 이글스(Eagles) - Hotel California (약 3,000만장)
1976년 발매된 이글스의 다섯 번째 정규 음반이며, 미국에서만 1,700만 장 이상, 세계적으로는 3,0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엄청난 히트작이다. 같은 해 초에 이미 컴필레이션 앨범 <Their Greatest Hits (1971 - 1975)>를 발표하여 미국에서만 3,000만 장을 갈아치운 이글스는 이 앨범으로 다시 한번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그 당시 가장 성공한 미국 록 밴드가 된다.
12. 1976년 보스턴(Boston) - Boston (약 2,250만장)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총 1700만장 이상이 팔린 전설적인 음반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2250만장 정도가 팔렸으며 한때 가장 많이 팔린 데뷔앨범으로 유명했었다. 보스턴의 히트 싱글인 "More Than a Feeling"도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이외에도 Peace of Mind, "Foreplay / Long Time"등과 같은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데뷔앨범을 뽑을 때 반드시 거론된다. 또한 빌보드 앨범차트 3위까지 오르고 싱글로 발매된 곡들도 흥행에 성공하여 보스턴은 단숨에 인기 밴드가 될 수 있었다.
13.
1977년 플리트우드 맥
(
Fleetwood Mac
) - Rumours (약 3
,50
0만장)
역사상 많이 팔린 음반들을 얘기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음반들 중 하나로, 전 세계 총 35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역사상 8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록 음악 역사상 5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그야말로 1977년 발매되자마자 광풍을 몰고 왔던 앨범. 심지어 지금까지도 빌보드 200 100위권 안에 들어 있을 정도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앨범이다. 이미 이전 앨범에서 미국 내 판매량 500만 장과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형밴드로 우뚝 섰던 플리트우드 맥이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빌보드 앨범차트 31주 1위라는 그야말로 미친 성적을 찍으면서 레전드 밴드 대열에 입성하게 된다. 발매 당시에 이미 1500만 장 이상 판매하였으며 훗날 마이클 잭슨이 Thriller 앨범으로 경신하기 전까지는 단일 아티스트의 독집 앨범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었다.
14.
1977년 비지스
(BeeGees
) 외 VA -
Saturday Night Fever OST
(약 3,50
0만장) - * OST 앨범
77년 개봉을 목표로 존 트라볼타 주연의 토요일 밤의 열기 영화 제작이 시작되었다. 이 OST 앨범에는 비 지스의 디스코 명곡들과 더불어 유명한 클래식 악곡들의 디스코 어레인지 버전들이 수록되었다. 앨범 발매 후, 77년 12월부터 78년 7월까지 24주 동안 Stayin" Alive, How Deep Is Your Love, Night Fever 세 곡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쓸어가고 빌보드 200 안에는 80년 3월까지 약 120주 동안 남아있었다. 영국에서는 1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전세계를 "디스코 폭파의 밤"이 오기 전까지 디스코의 열풍 속에 빠뜨렸다.
15. 1977년 미트로프(Meat Loaf) - Bat Out of Hell (약 2,750만장)
1977년 발매된 미트 로프의 데뷔 앨범. 텍사스 출신의 배우였던 미트 로프가 친구인 작곡가 짐 스타인먼, 프로듀서 토드 런그렌과 만나서 만든 앨범으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백밴드 E 스트리트 밴드 출신이었던 로이 비턴, 맥스 웨인버그와 런그렌의 그룹 유토피아 멤버 뮤지션 등이 참여하였다. 오케스트라에는 뉴욕 필하모닉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참가하였다. 앨범의 모든 곡을 작곡한 짐 스타인먼은 브루스 스프링스틴, 리하르트 바그너, 필 스펙터, 더 후의 영향을 받은 것이 이 앨범의 음악적 스타일에 영향을 크게 미쳤는데, 앨범의 장르는 메탈, 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되어 있었으며, 리스너들과 비평가들은 이러한 앨범의 특성에 처음에는 혼란을 느끼거나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차츰 좋은 평가를 내렸다.
16. 1978년 VA - Grease OST (약 3,800만장) - * OST 앨범
제52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 1971년 제작된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1978년작 영화.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배급했으며 감독은 블루 라군 1편을 감독한 렌달 클레이저. 영화판의 주인공은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 존. 풋풋했던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후, 올리비아 뉴튼존은 80년대초 피지컬(빌보드10주 1위곡)이란 곡으로 섹시이미지로 변신한다.
17. 1979년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
)
- The Wall
(약 3,150만장)
록 오페라라는 장르를 상징하는 앨범이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컨셉트 앨범 중 하나이다. 동시에 핑크 플로이드를 대표하는 앨범으로 보통 The Dark Side of the Moon 다음으로 자주 언급된다. 대중적으로도 그 앨범 다음으로 크게 성공하였다. 이 앨범은 1980년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반드시 언급되며, 특히 핑크 플로이드는 물론이요 록 음악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가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 노래는 핑크 플로이드 노래들 중 가장 유명하며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미권 록 음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음... 80년대랑 90년대는 진짜 많던데... 하아...